처음으로 야간 트레킹을 시도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야간산행을 위한 헤드랜턴을 준비하고 떠났습니다.
괴산 아주 깊은 숲속에 위치한 산막이 마을에서 야참으로 라면을 끓여 배를 채운 뒤,
괴산호의 트레킹 코스를 시작했습니다.
코스 도중 연하협 구름다리, 깜깜해진 밤 다리 위에 누워 잠시 쉬는 동안 하늘에 떠있는 별들이 모든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했습니다.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수놓았습니다.
다음날 날이 밝았을 때 산막이 옛길은 야간 트레킹을 통해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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